[정의]

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악기와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개설]

양주시의 음악인들은 양주시 음악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는 2005년 7월 21일 설립된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이다. 양주시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음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은 물론 음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활동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주시의 음악은 국악·교향악·합창·독주·대중가요 및 밴드 음악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음악 관련 단체]

관련 단체로는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대표적이다. 양주음악협회 양주시지부는 2011년 현재 김용수가 2대 회장, 부회장엔 초대회장이었던 남궁주용이 맡고 있으며 박상운 사무국장, 김문수 연주분과장, 김진수 기획홍보분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양주레이디스싱어즈, 양주시 국악단 해경(解更), 여성 팝페라 그룹 키메라즈, 양주뮤지컬단 등이 속해 있다. 이밖에 양주시 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이 있으며, 지역 내 초·중·고생 50명으로 구성된 양주시 유스오케스트라악단[2009년 창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결성한 기타 동아리도 있다. 회천1동 기타 동아리 소리향기가 대표적이다. 지역 내 군부대 악단인 26사단 군악대도 있다. 26사단 군악대는 양주시 관내 축제 등에 초청되어 공연하고 있다.

[음악 관련 축제]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는 매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10월부터는 매년 한울타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이를 경기 북부 지방의 대표적인 음악 문화로 브랜드화하고자 양주 어울림 예술제로 명칭을 바꾸어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는 2011년 6회차로 Festival 여름향기 공연을 열고 있다. 여기에는 26사단 군악대, 기타 동아리 소리향기, 양주시 유스오케스트라악단, 댄스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5월 장흥유원지에서 행하는 장흥 문화 예술 축제[2011년 7회]는 양주시의 대표적 소리 예술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