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문화 단체.

[개설]

영월문화재단은 영월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허브로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축제 및 문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월문화재단은 영월군의 지역문화 예술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예술 진흥, 영월군민의 문화적 삶의질 향상, 지역문화 가치의 발굴 및 재창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2015년 영월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법인설립허가를 거쳐 출범하였다. 2017년 영월문화재단 정관을 변경하였으며, 2020년에는 조직을 기존 1사무국 2팀에서 1사무국 3팀으로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문화재단은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전’, ‘김삿갓문화제’를 개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월을 대표하는 ‘영월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있다. 이 중 단종문화제는 2019년 제53회를 맞이할 정도로 유서 깊은 전통을 지닌 축제이다. 또한 영월문화재단은 영월군에서 시행되는 각종 공연, 전시, 행사를 공모하여 그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 사업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의 창작 의욕을 진작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영월문화재단은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 축제사업팀으로 나누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영지원팀에서는 예산과 운영에 대한 관리, 규정 관리 등을 담당한다. 문화사업팀에서는 문화예술 진흥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축제사업팀에서는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전, 김삿갓문화제 등의 축제를 총괄하며, 다양한 공연예술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2021년 현재, 사무국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와 협업 체계도 잘 갖추고 있다. 영월문화재단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61-2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문화재단은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영월군민의 문화예술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영월군의 주요 축제인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전, 김삿갓문화제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