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목표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신뢰 받는 어린이[맑은 사람], 소질을 살려 새로움을 창조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밝은 사람], 진리를 향하여 스스로 개척하는 어린이[깊은 사람], 몸과 마음이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곧은 사람]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튼튼한 옥동 어린이’이다.

[변천]

옥동초등학교(玉洞初等學校)는 1925년 8월 31일 옥동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옥동공립보통학교에서 옥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3년 3월 1일 각동분교장과 대야분교장을 통합하였고, 1995년 3월 1일 예밀분교장과 진별분교장을 통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옥동국민학교에서 옥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3월 1일 와석분교장과 주석분교장을 통합하였고, 1998년 3월 1일 외룡초등학교를 통합하였으며, 2000년 3월 1일 모운분교장을 통합하였다. 2021년 1월 14일 제9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총 2,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옥동초등학교는 기초 튼튼 작은 학교 큰 희망 교육, 꿈을 키우는 글로벌 미래 교육,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사람을 존중하는 교육행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은 첫째, ‘세계시민을 키우는 유네스코 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4대 핵심 주제 중 평화와 인권, 문화 간 교육,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세 가지 주제로 미래를 이끌 세계시민 양성과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둘째, ‘스마트-코딩 정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 및 컴퓨터활용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형철/ 작곡 조성문]

태백산 정기 받아 이룩한 전당/ 전설 있는 기슭에 길을 밝히니/ 배우자 진리를 찾자 우리를/ 겨레의 횃불을 높이 받들자/ 찬란히 빛내 보세 배움의 전당/ 아늑한 보금자리 우리 옥동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듬직하고 꿋꿋한 끈기를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이다. 정열과 인내, 믿음을 상징한다.

[현황]

2021년 5월 기준 총 6학급에 36명[남학생 20명, 여학생 1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4명[남학생 2명, 여학생 2명], 2학년은 1학급에 7명[남학생 5명, 여학생 2명],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학생 2명, 여학생 2명], 4학년은 1학급에 8명[남학생 4명, 여학생 4명], 5학년은 1학급에 7명[남학생 4명, 여학생 3명], 6학년은 1학급에 6명[남학생 3명, 여학생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일반직 6명, 교육공무직 5명 등 총 22명이 재직하고 있다. 체육관,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