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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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황강영당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치도(致道), 호는 수암(遂菴)·한수재(寒水齋). 증조할아버지는 권주(權霔)이고, 할아버지는 권성원(權聖源)이며, 아버지는 강릉 도호부사(江陵都護府使)를 역임하고 영의정에 추증된 권격(權格)이다. 어머니는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 이초로(李楚老)의 딸이다. 아들로 권욱이 있다. 권상하(權尙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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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개되는 일체의 행동. 사회 운동의 의미는 사회의 변혁이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으로서 지속적으로 행하는 행동으로 매우 광범위한 여러 형태와 조직을 포함한다. 현대의 사회 운동은 각각의 한정된 목표뿐만 아니라,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보완하고 공조해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제천 지역의 사회 운동의 흐름을 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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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백제·신라가 정립했던 시대의 제천 지역의 역사 고구려·백제·신라의 세 나라가 정립했던 시기부터 고구려 멸망(668년)까지의 시기에 제천 지역은 삼국의 접경지로 남한강을 둘러싼 영토 쟁탈의 중요한 전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직접적인 자료는 없지만 남한강 강변에 분포하고 있는 돌무지무덤 등을 통해 볼 때, 삼국 중 제천 지역에 가장 먼저 진출한 것은 백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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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있던 수산역(壽山驛) 옆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수산(壽山) 또는 수산(水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산면 수산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수산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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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충청북도 제천시를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6세기 말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통합을 공고히 하고 지방 세력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명나라 진출을 명분으로 내세워 조선에 대한 침략 전쟁을 감행하는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1592년 4월 13일 일본의 부산포 침입으로 개시된 임진왜란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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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신월동에 있는 청주기상지청 산하의 무인 기상 관측소. 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천재지변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10월 중앙관상대 청주측후소가 신설되었고 1970년 7월 청주측후소 산하에 제천, 충주, 보은, 음성, 괴산, 진천, 영동 등 7개 분실이 신설되었다. 1981년 12월 중앙기상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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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제천 지역은 제천현과 청풍군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특수 행정 구역이 일부 남아 있었고, 역원 제도가 정비되어 있었다. 조선 전기에 이미 지배 집단인 토성이 약화되고 새로운 성씨 집단이 동성 마을을 만들며 주도권을 행사했다. 농업 기반은 약했으며 밭농사를 주로 했는데, 경작지에 비해 많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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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시양(金時讓)이 제천을 지나면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청백리로 이름이 높은 하담(荷潭) 김시양[1581~1643]은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났으나 18세 무렵인 1598년(선조 31) 경주 이씨와 결혼하고 제천으로 이주하였다. 그 뒤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에 들어간 1605년(선조 38)까지 제천에서 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