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박달재에 있는 계곡. 박달재 계곡은 박달재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박달고개는 박달령, 박달현, 박달치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근래에는 천등산 박달재로 많이 불리고 있다. 박달은 밝음, 새벽, 빛을 뜻하는 밝달을 한자로 옮긴 백산(白山), 백뫼 등에서 유래된 단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전설」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박달재는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제천에서 충주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교통의 요지여서 대외 항쟁사 등 역사의 중요할 길목마다 주목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주변의 역사성 때문에 교통로가 아닌 관광 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달재는 흔히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박달재는 정확히 말해서 구학...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달재에 있던 박달원(朴達院)의 이름을 따서 원박리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근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성동을 통합하여 원박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읍 원박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