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229
한자 中田里
영어음역 Jungjeon-ri
이칭/별칭 중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80년 4월 1일연표보기
변천 시기/일시 1991년 1월 1일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54㎢
가구수 59가구
인구(남, 여) 135명[남자 67명, 여자 68명]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리와 칠전리를 통합하면서 중리의 ‘중(中)’자와 칠전리의 ‘전(田)’자를 따서 중전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금수면 중전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중전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금성면 중전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월굴리와의 경계에 당두산[496.9m]과 계란봉이 솟아 있고, 중말 앞에 중말들이 펼쳐져 있다. 서남쪽에 범골, 남쪽에 성내리로 넘어가는 어영골, 성내리 곰바우로 이어지는 새재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중전천이 중전리 313번지에서 북쪽으로 흘러 중말 북쪽에 이르러, 한두실[일명 일이실]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고교천[일명 고부내]을 만나 청풍호로 흘러든다. 중전천 유역에 좁은 곡저 평야가 발달하였고 한두실 부근 고교천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현황]

2009년 12월 31일 현재 중전리의 면적은 약 5.54㎢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39㎢, 밭이 4만 6,915㎡이며 총 59가구에 135명[남자 67명, 여자 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은 양화리, 동남쪽으로 포전리, 서쪽으로 구룡리, 서북쪽으로 위림리, 서남쪽으로 월굴리, 남쪽으로 성내리, 북쪽으로 월림리와 이웃한다. 1985년 충주댐 완공으로 수몰되어 현재는 중말과 한두실 각 일부만 남았다.

동북부에서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도로]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리도 206호선이 북단에서 고속국도 55호선과 거의 나란히 남쪽으로 이어지다 한두실에서 리도 210호선과 리도 211호선이 갈라지며, 중말에 이르러 리도 211호선에서 리도 212호선이 분기한다.

중말은 중전리의 중심 마을로 포전리중전리 중간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중말 동북쪽에 있는 한두실은 처음에 한두 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란봉에는 진주 유씨 신도비가 있는데 산 모양이 닭 머리 형상이기 때문에 비석을 세우면 청년들이 불행하다 하여 비를 세우지 않고 눕혔다고 한다. 가을이면 100여 명의 후손들이 시제를 지낸다. 서북쪽 절골에는 이조판서 유승미(柳升湄)의 비석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