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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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松洞 |
이칭/별칭 | 만송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주내면 만송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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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0년 10월 1일 - 양주군 주내면 만송리에서 양주군 양주읍 만송리로 개설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양주읍 만송리에서 양주시 양주2동 관할의 만송동으로 개편 |
법정동 | 만송동 -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4,103가구 |
인구(남,여) | 10,419명[남자 5,136명, 여자 5,283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만송동(晩松洞)이라는 땅 이름은 회만리(回晩里)의 ‘만’자와 송랑리(松浪里)의 ‘송’자를 합해서 나왔다. 회만리는 회만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것으로, 마을 중앙에 야산이 자리하고 있어 한 동네에서 다른 동네를 갈 때 돌아서 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신라와 당나라의 싸움이 벌어진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대가 대패하고 말을 돌린 곳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송랑리는 소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만송동의 옛 이름은 만송리이다. 만송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에 처음 확인된다. 이곳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이전까지 고주내면 회만리와 송랑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후, 회만리 전체에 송랑리 일부를 병합하여 새롭게 주내면 만송리로 정하였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회만리가 회탈리(回脫里)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2000년 10월 1일 주내면이 양주읍으로 승격되면서 양주읍 만송리가 되었다가,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양주2동 관할의 만송동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남쪽의 천보산 줄기로 둘러싸인 산지와 북쪽의 넓게 펼쳐진 농토로 대별된다.
[현황]
만송동은 양주시 양주2동의 중부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4,103가구에 1만 419명[남자 5,136명, 여자 5,2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만송1통부터 만송10통까지 10개 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굴정동(窟井洞)·메루지[면우지(棉右池)]·송랑리(松浪里)·오리골[오리동(梧里洞)]·작은덕고개·중말[중촌(中村)]·해동·회만동(回晩洞) 등이 있다. 메루지에는 죽산 안씨 연창위 종가가 있다. 현재 남쪽 산자락에 레이크우드CC와 MBC문화동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고, 북쪽에 펼쳐진 농토는 아늑한 전원 풍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동쪽은 포천시 소흘읍, 서쪽은 양주시 양주2동의 고읍동 및 광사동, 남쪽은 의정부시 자일동, 북쪽은 양주2동의 삼숭동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