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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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정동(正東)에 위치한 고명산[574m]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거리[일명 세거리]·증계리(曾溪里)·한천리(寒泉里)·송현리(松峴里)와 백양동(白陽洞) 일부를 통합하여 읍내면 고명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읍에 편입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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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노항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한 저수지로서, 1945년 착공하여 같은 해 준공하였다. 유효 저수량은 10만 6000㎥, 제당 높이는 13m, 제당 길이는 93m이다. 유역 면적은 126만 ㎡, 만수 면적은 2만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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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인간 활동에 의한 모든 현상을 말한다. 특히 인간이 자연의 요소를 활용하여 생겨나는 것들을 말한다. 제천은 예부터 강원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의 교차 지역으로서 철도 교통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국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도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도 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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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태백선의 기차역. 입석리역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태백선의 화물차를 수송하는 착발역으로서 1953년 9월 21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이용 승객은 주로 입석리와 시곡리,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와 서면 신천리 등의 주민들이었다. 입석리역은 소재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따온 역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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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중앙선의 기차역. 제천의 지명을 딴 제천역은 중앙선의 중간역인 동시에 태백선의 출발역으로, 산업 철도의 중추적인 역할 및 제천 시민의 원활한 철도 수송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41년 9월 1일 중앙선 원주역~제천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7년 2월 1일 5급 역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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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에서 대랑동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과 경주시 경주역 간을 연결하는 철도. 중앙선은 제천에서 충북선, 태백선과 교차하고, 경상북도 영주에서 경북선, 영동선과 교차하며, 경부선과 직접 연결된다. 특히 험준한 산악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차령산맥을 넘기 위한 치악산의 금대터널은 기차의 등판 능력을 감안하여 환상선(環狀線)으로 굴착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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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철로 위에 기차를 운행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제천시 지역의 철도로는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이 있다. 충북선은 충청북도를 동서로 가로질러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이며 중앙선과 태백선은 제천 지역의 지하자원과 임산 자원 개발을 위해 부설되었다. 충북선은 1925년 12월 25일 조치원역과 충주역 구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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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태백선·충북선이 만나는 곳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조차장이 위치한 제천시는 철도 교통의 요지로서 철도에 의해 도시가 발달한 곳이다. 그러나 근년에 자동차 도로가 정비됨에 따라 철도 교통이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줄어들었다. 근대 이전의 제천은 산으로 둘러싸여 육로 통행이 용이하지 않은 고을이었다. 그러나 대신 남한강 물길이 지역을 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교통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