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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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基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백석면 기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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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3년 2월 15일 - 양주군 백석면 기산리에서 파주군 영장출장소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7년 1월 1일 - 파주군 영장출장소에서 양주군 백석면 기산리로 환원 |
변천 시기/일시 | 2001년 10월 1일 - 양주군 백석면 기산리에서 양주군 백석읍 기산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백석읍 기산리에서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로 개편 |
법정리 | 기산리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85가구 |
인구(남,여) | 376명[남자 214명, 여자 162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기산리(基山里)는 기곡리(基谷里), 내고령리(內古靈里), 중산리(中山里)가 합해지면서 기곡리의 ‘기’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기곡리는 사람들이 산속 골짜기에 들어와 터를 잡았다는 뜻의 터골에서 유래하였고, 중산리는 산속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기산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이곳은 대부분 백석면의 기곡리·내고령리·중산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곡리·내고령리·중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기산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027호에 따라 기산리와 영장리의 2개 리가 파주군으로 이속되어 영장출장소의 관할을 받다가, 이중 기산리의 일부가 1987년 1월 1일에 다시 환원되었다. 2001년 10월 1일 백석면이 백석읍으로 승격되어 백석읍 기산리가 되었다가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동쪽은 한강봉, 남쪽은 개명산, 북쪽은 팔일봉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에 기산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물이 문산천에 유입된다.
[현황]
기산리는 양주시 백석읍 남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185가구에 376명[남자 214명, 여자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석골[석곡(石谷)]·안고령·턱골[터골] 등이 있다. 기산리는 높은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나다. 현재 기산저수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위락 시설, 음식점, 카페촌이 들어서 수도권 주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양주골 한우마을이 조성되면서 한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동쪽은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서쪽은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남쪽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북쪽은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