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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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屯洞 瓦窯址 |
이칭/별칭 | 어둔동 와요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143-9임 |
시대 | 조선/조선,근대/근대 |
집필자 | 김동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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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어둔동 기와 가마터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 143-9임 |
출토 유물 소장처 |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7 |
성격 | 기와 가마터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기와 가마터.
[위치]
의정부시 녹양역에서 양주역 방면으로 약 600m 가다가 좌회전하여 양주시 백석읍 방면으로 약 3㎞ 가면 어둔리 저수지 조금 못 미친 곳에 어둔동 기와 가마터가 위치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어둔동 산143-9번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의 지표 조사로 발굴되었다. 어둔동 기와 가마터에는 요벽체(窯壁體) 및 기와편이 산재해 있었는데, 요벽체는 단단한 기와질의 태토(胎土)이며, 색조는 흑회색을 띠고 있었다. 또한 미구 부분이 남아 있는 수키와편과 와구 부분이 남아 있는 암키와편이 확인되었다.
[현황]
출토 유물은 현재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어둔동 기와 가마터가 있는 지역은 근대 시기까지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으나 이후 모두 없어졌으며, 2010년 4월 확인 결과 비닐하우스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들어서 있는 지역은 원래 임야였으나, 저수지의 둑을 쌓으면서 산을 깎아 평지 상태가 되었다. 일대는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표 조사 당시의 비닐하우스 경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어둔동 기와 가마터는 조선 시대부터 근대까지 명맥을 이어 온 기와 가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요벽체와 기와편 등이 남아 있어 당대의 기와에 나타난 역사·문화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