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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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下大橋 |
영어공식명칭 | Yeonha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준공 시기/일시 | 2007년 - 연하대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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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연하대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연하대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
성격 | 교량 |
길이 | 630m |
차선 | 4차선[왕복] |
폭 | 21m |
[정의]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교량.
[개설]
연하대교(蓮下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에 위치하여 있는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연하대교가 설치된 구간은 석동천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석동천 북쪽으로 완택산과 고고산이 있고, 남쪽으로 응봉산과 석봉산이 있는 험난한 지형이다. 석동천을 따라 일찍이 도로가 있었고, 태백선의 영월 함백 구간도 석동천 지역을 지난다. 구(舊) 국도 제38호선의 구간을 새롭게 노선을 만들면서, 기존의 구불구불한 도로 위에 교량과 터널을 건설하여 직선화하면서 설치하였다.
[명칭 유래]
연하대교가 지나가는 지역인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蓮下里)에서 교량의 명칭을 따왔다. 원래 연하리는 영월군 상동면에 속하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연지동(蓮池洞)[연못골] 위쪽은 연상리(蓮上里), 아래쪽은 연하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후 1960년 영월면이 영월읍으로 승격하면서 상동면 연하리는 영월읍으로 편입되었다. 또 1986년 중동면이 신설되면서 상동읍의 연상리는 중동면에 속하게 되어, 하나의 계통을 가지고 있는 연상리와 연하리라는 마을이 각기 다른 면과 읍에 속하게 되었다.
연하대교가 건설된 영월읍 연하리는 석동천을 끼고 양쪽으로 발달한 곳이다. 1918년 간행된 5만분의1 지도에는 연하리 지역의 석동천 양쪽으로 두평(斗坪)[두들, 두랭이], 신촌(新村)[새마을], 반송(盤松), 화전(花田)[꽃밭머리], 연지동(蓮池洞)[연못골], 복덕원(福德院), 풍촌(風村)[바람부리], 오산(烏山)[오뫼] 등의 마을이 있었고, 응봉산의 연하계곡 쪽으로는 상타련(上朶蓮)[윗타련], 하타련(下朶蓮)[아래타련] 등의 마을이 있었다. 연하대교가 지나가는 지역은 이처럼 상당히 많은 자연마을이 있었던 곳이다.
[제원]
강박스거더교로, 길이 630m 폭 21m이다.
[건립 경위]
국도 제31호선을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하기 위하여 2007년에 건설하였다.
[현황]
연하대교는 국도 제31호선에 놓인 교량인데, 국도 제31호선은 국도 제38호선이나 국도 제59호선과 연하대교가 놓인 구간에서 겹친다. 터널과 교량으로 연속된 구간에서 연하대교는 석항1터널과 반송터널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