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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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馬大橋 |
영어공식명칭 | Geumma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금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준공 시기/일시 | 1990년 11월 20일 - 금마대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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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금마대교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금마리 |
성격 | 교량 |
길이 | 180m |
차선 | 2차선[왕복] |
폭 | 9,5m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를 잇는 다리.
[개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주천리에 있는 다리로서, 지방도 제88호선과 금용강변로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금마대교가 건설됨으로써 바둑골마을은 지방도 제88호선과 곧바로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 군도 제3호선은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서 주천리까지 4.75㎞의 도로이며, 지방도 제88호선과 중복되는 구간도 있다. 군도 제3호선에 있는 용석터널은 1차선의 피암(避巖) 터널이다.
[명칭 유래]
금마대교(金馬大橋)의 명칭은 주천면 금마리(金馬里)에서 따온 것이다. 영월군 주천면(酒泉面)은 조선 시대에 주천현(酒泉縣)이라는 독립된 행정구역이었다. 그 후에 원주에서 영월로 편입되면서 금마리도 영월군 주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금마곡소(金亇谷所)가 주천현(酒泉縣)의 남쪽 15리에 있다고 하였으므로, 한자는 다르지만 현재의 금마리(金馬里)가 매우 오래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所)나 부곡(部曲)을 천민 지역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근래의 연구에 의하면, 그렇게 딱 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한다. 게다가 조선 시대에 와서는 부곡이나 소라는 행정 단위를 쓰지 않았으므로, 금마리가 천민의 거주 지역일 수는 없다.
[제원]
길이 180m 폭 9.5m이다.
[건립 경위]
금마대교가 놓인 자리는 과거에 나룻터였다. 주천강을 건너기 위하여 과거에 나룻배로 건너던 곳에 근대식 교량을 설치한 것이다.
[변천]
1990년에 신설된 교량이다.
[현황]
금마대교는 영월군 주천면에 새로 개장한 주천 둘레길에 속하여 있다. 영월 주천 둘레길은 4개 코스에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주천면의 주천강[서강] 양 강가에 만들어졌으며, 도천교에서 금마대교 구간과 금마대교에서 도천교 사이의 구간으로 총 12.1㎞이다. 금마대교를 중심으로 주천강 동편의 주천리 쪽은 제5코스 멀리강솟길이고, 주천강 서편의 금마리 쪽은 제6코스 산수경솟길이다. 역사적인 유적이 있고, 또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영월 주천 둘레길은 2020년에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