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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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大橋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준공 시기/일시 | 1982년 - 영월대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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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영월대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영월대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
성격 | 교량 |
길이 | 260m |
차선 | 2차선[왕복] |
폭 | 12.2m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덕포리를 연결하는 교량.
[개설]
영월대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며, 영월읍을 관통하는 중앙로에 놓인 다리이다.
영월대교가 건설된 자리는, 1918년에 간행된 5만분의1 지도를 확인하여 보면, 영흥리와 덕포리 사이의 동강을 건너는 나루였음을 알 수 있다. 영월읍 팔괴리에서 서강을 건너 영월읍 하송리로 통하는 팔괴교와 동강을 건너는 영월대교는 나루를 건너는 오래된 길에 건설된 교량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명칭 유래]
영월이라는 오래된 지역 명칭을 쓰고 있다.
[제원]
영월대교의 길이는 260m이고 폭은 12.2m이다.
[건립 경위]
1982년에 기존의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 건설하였다.
[변천]
영월대교는 1982년 건설 당시에는 ‘동강교’라고 하였는데, 동강대교가 만들어지면서 영월대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영월대교는 동강대교 바로 위쪽에 있다.
[현황]
영월대교는 2021년 현재 여러 차례의 보수와 보강을 위한 공사가 이루어졌다. 2002년 8월 7일 집중호우로 동강이 범람할 것 같은 위기를 맞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 영월대교의 곳곳이 파손되어서 보수를 하였다. 그리고 2011년의 안전진단에서 전반적인 상태는 C등급으로 보통 수준이나, 바닥판과 거더(girder)[들보] 등 일부는 부식과 균열이 발생하여 D등급을 받아 안전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보강공사를 하였다.
영월대교의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영월대교는 영월을 대표하는 교량이다. 비록 현재는 동강대교나 서강대교 그리고 국도 제38호선에 건설된 다리에 비하여 규모도 작고 노후한 교량이지만, 동강대교[2009년 준공]와 서강대교[2010년 준공]가 있기 전부터 영월읍의 영흥리와 덕포리를 잇는 중요한 다리였다. 영월읍의 규모가 커지면서 영흥리와 함께 덕포리에도 여러 기관과 시설이 들어섰다. 따라서 덕포리와 영흥리 사이의 동강을 건너는 교량으로서 영월대교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영월읍의 중앙로가 영월대교를 지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