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영월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영월경찰서(寧越警察署)는 영월군 관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영월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제2관구 제9구 경찰서로 발족하였다.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과 동시에 제2관구 제9구 경찰서에서 영월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6년 6월 26일 현 청사를 개축하여 입주하였고, 2002년 12월 27일 종합민원실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직제 개편에 따른 순찰 지구대 운영을 시작하여 중부지구대, 동부지구대, 서부지구대를 편성하였고 상동·하동·북면·남면·서면파출소에서 상동·하동·북면·남면·서면치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4년 7월 2일 중부지구대에서 영월지구대로, 동부지구대에서 중동지구대로, 서부지구대에서 주천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4월 20일 남면치안센터에서 남면파출소로, 북면·상동·서면치안센터에서 북면·상동·쌍용분소로, 신천분소에서 서면분소로, 역전분소에서 역전치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10월 20일 하동치안센터를 김삿갓치안센터로, 서면분소를 한반도치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0년 5월 6일 중동지구대를 중동파출소로, 주천지구대를 주천파출소로, 김삿갓치안센터를 김삿갓파출소로, 한반도치안센터를 한반도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2년 4월 23일 수주치안센터를 개소하였고, 2012년 10월 9일 김삿갓파출소를 준공하였다. 2017년 1월 18일에는 교통조사계에서 교통조사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경찰서는 영월군 관내 시민의 생명·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수사, 옥외집회 관리 및 신원 조사 업무, 대공 업무 및 외국인 안전 보호,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보호와 계도, 지능 및 경제 수사, 각종 보안 활동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영월경찰서는 2022년 현재 영월군 전체를 관할하며 경찰서장 아래 112치안종합상황실, 경무과[경무계·경리계·청문감사인권계], 정보안보외사과[공공안녕정보경비계], 수사과[수사지원팀·유치관리팀·지능범죄수사팀·형사팀], 생활안전교통과[생활안전계·여성청소년계·교통관리계·교통조사팀] 등 1실 4과에 133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이다.

산하 지역 관서는 영월지구대[영월읍 영흥리 845-5], 중동파출소[산솔면 녹전리 776-5], 주천파출소[주천면 주천리 1235-2], 남면파출소[남면 연당리 1107-9], 한반도파출소[한반도면 신천리 281], 김삿갓파출소[김삿갓면 옥동리 412], 북면치안센터[북면 마차리 1158-1], 쌍용치안센터[한반도면 쌍용리 491-7], 상동치안센터[상동읍 구래리 98-2], 무릉도원치안센터[무릉도원면 도원리 592-1] 등 1지구대, 5파출소, 4치안센터가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경찰서는 영월군 관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유지를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