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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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와 봉양읍 학산리를 거쳐 부산과 춘천 간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고속국도 55호선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을 기점으로 하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터체인지를 종점으로 남북을 잇는 도로이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 및 강원도 등 중앙 내륙 지방을 관통하기 때문에 중앙고속도로라고 한다. 1970년대 초반 국가 기간 고속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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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청일전쟁을 계기로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장악한 일제는 다음 해인 1895년 명성황후를 시해한 후 친일 내각을 앞세워 조선 정부에 ‘내정 개혁’을 강요하였다. 또한, 11월에는 단발령을 시행하여 국민적 분노를 샀는데, 그것은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당시 화서학파(華西學派)의 저명한 성리학자 유중교(柳重敎)가 강학하던 제천의 장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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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권도연(權道淵)[1886~1910]은 본관이 안동(安東)으로, 1908년(순종 2) 여름 이강년(李康秊)이 체포된 이후, 이강년의 뒤를 이어 호좌의진을 이끈 김상태(金尙台)의 휘하에서 주요 간부로 활동하였다. 주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접경지대인 소백산 일대에서 전개된 일본군 토벌대와의 전투에서 활동하였다. 1910년 3월 초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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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명상(權命相)[1883~1951]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많은 운동가들이 국내에 잠입하여 군자금을 거둘 때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활동하였다. 3·1 운동 후 중국 상하이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국내의 역량을 동원하여 독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시기이었다. 1919년 가을 정인옥(鄭寅玉)에게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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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로(敬魯), 호는 청은(淸隱). 권용일(權用佾)[1884~1971]은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 딱밭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장으로 일하던 18세 때 청풍의 일본군 헌병 주재소에서 할당하는 마초(馬草)의 감면을 요구하다가 질책을 받자 헌병들을 구타하고 주재소에 불을 지른 뒤 도망쳤다. 이후 행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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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와 중전리를 연결하는고속국도 55호선 상의 다리.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중전리의 지명을 따서 금성교라 이름 붙였다. 금성교는 상·하행선의 출발 기점을 중심으로 금성교[춘천] 하행과 금성교[부산] 상행으로 불린다. 왕복 4차선으로 2개의 다리는 동일한 위치에 놓여 있으며, 크기와 구조가 같다. 교량의 총길이는 830m, 총 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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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김수동(金壽童)[1885~1910]은 단양의 영춘면 동대리 수발마을에 살았으며, 군대 해산 이후 의병 운동에 투신하였다. 1907년(순종 1) 9월 이강년(李康秊) 부하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그해 말까지 문경·단양·영춘·영월 등의 군내에서 양식과 짚신 등 군수 물자를 징발하는 일을 하였다. 갈평·영월·장현(獐峴)·영춘 지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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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 김차명(金次明)[1875~?]은 강릉시 월면 해전리에 살았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되자 변학기(邊鶴基) 부대의 좌익장으로 경상북도 북부에서 강원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후에 변학기가 이강년(李康秊)과 합치자 이강년 의진의 선봉이 되었으며, 흔히 ‘박선봉’으로 불렸다. 이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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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도 사과 하면 대구 혹은 경상북도 지역을 떠올리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기후가 변화면서 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재배지가 이동되면서 충청북도 지역, 특히 제천시에서 재배하는 사과가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 제천사과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큰 높이 35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길러져 단단하고, 황토와 석회석 지대가 이상적으로 구성된 토질의 혜택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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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철도 수화물 처리와 관련된 건물. 일제 강점기 일본은 식민지 경영이라는 목적 하에 주요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 철도 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일본이 대륙 침략을 위해서 건설한 중앙선은 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경기도 등 동부 지역 일대의 지하자원 수탈과 만주~일본을 잇는 교통선을 개발하기 위해 1936년 착공하였다. 1941년 9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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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와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忠原縣) 산천조에는 “모녀현(毛女峴)은 충원현의 동쪽 80리에 있다. 대미산(帶美山)에서 나온다. 전해오는 말에 신녀(神女)가 음식을 먹지 않고 옷을 입지도 않았으며, 전신에 털이 나서 매우 길었는데, 산등성이를 넘고서 산을 넘는다고 한다[毛女峴在東八十里 帶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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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무속 의례인 굿을 주재하는 법사와 보살. 무당은 신령과 단골을 중개하여 인간의 문제를 풀어내는 무속의 전문 직능자이다.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당은 현장의 용어를 빌려 ‘법사(法師)’와 ‘보살(菩薩)’로 분류할 수 있다. 법사를 예전에는 경객(經客)이라고 했다. 아직도 노인들의 기억 속에는 경객으로서 ‘정각이’ 또는 ‘정객이’라는 용어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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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舞踊)은 감정과 음악의 리듬을 몸짓으로 표출하면서 산자와 망자의 매개체로 시공을 초월한 무언의 예술성을 지닌다. 무용은 음악과 문학을 아우른 종합 예술로 전통 민요의 유형에 따라서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구분하면서 춤사위도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무용의 시작은 고대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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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 민영팔(閔泳八)[1870~?]은 단양 현곡리에서 살았으며, 을미의병 당시 의병을 일으켜 제천·청풍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적과 싸우다가 1896년(고종 33) 11월 홍주에서 잡혀 진도로 유배되었다. 1907년(순종 1) 국채 보상 운동에 참여하였고, 정미 의병 때 단양에서 이명상(李明相)과 함께 포군을 조직하여 의병을 일으켰으며, 이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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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의 이강년 의진과 연합하여 활동한 의병장. 변학기(邊鶴基)는 본관이 원주(原州)이고, 승려 출신으로 일찍이 군대에 입대하여 1907년(순종 1) 경에는 하사로 승진하였으며 강원도 지역에서 근무하였다. 1907년 군대 해산 후, 영남 지역에서 창의(倡義)를 결심하고 경상북도 일대의 지사(志士)들에게 격문을 보내 해산 군인과 농민을 모아 의병을 일으켰다. 영좌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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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된 전통 시대 방어 시설. 성곽(城郭)이란 보통 성(城)을 뜻하지만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을 함께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외적의 침입이나 자연적인 재해로부터 성안의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인위적 시설을 말하는 총체적인 개념이다. 여기에는 성벽뿐만 아니라 성벽 밖에 설치된 해자 등의 시설, 성벽에 설치된 각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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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으며, 조선 전기에 계미자(癸未字)로 인출한 송나라의 상소문 모음집. 『송조표전총류(宋朝表牋總類)』는 중국 송나라의 상소문(上疏文) 중 문장이 뛰어난 것을 골라 태종 연간[1400~1418]에 간행한 책이다. 『송조표전총류』는 계미자(癸未字)를 사용하여 인쇄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계미자는 1403년(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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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장. 신기영(辛基泳)[1858~1907]은 제천시 청풍면 상천리에 살던 선비로, 1907년(순종 1) 군대가 해산되고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자 의병을 일으켰다. 주로 소백산 일대의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에서 활동하였는데, 1907년 예천의 대평(代坪)시장에서 문경 수비대와 경찰의 토벌대가 싸울 때 참여하였다가 14명의 부하와 함께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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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열경(悅卿), 호는 도암(島菴). 신태식(申泰植)[1864~1932]은 경상북도 문경 출신이다. 내부 주사(內部主事)와 중추원 의관(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단발령이 내려질 때 문경의 농암 장터에서 일본군 밀정을 총살하면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1896년(고종 33) 아관 파천 이후 고종이 의병을 해산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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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장. 신태원(辛泰元)[?~1907]은 본관이 평산(平山)이며, 제천 청풍의 한양지마을에 살던 선비로 이강년(李康秊)의 오랜 동지였다. 1907년(순종 1) 봄, 이강년이 의병을 일으켰다가 큰 부상을 입었을 때 숨겨 주고 치료해 주었다. 그해 여름에 군대가 해산되고 고종이 강제 퇴위하였을 때 이강년이 다시 봉기하자 후군 부대를 이끄는 장수가 되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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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2월 31일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 국립공원은 2개 도[충청북도·경상북도], 4개 시·군[제천시·충주시·단양군·문경시], 9개 읍면, 34개 리에 걸쳐 있다. 북으로는 청풍호가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팔경과 소백산 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 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둘러싸고 있다. 월악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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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역리 충주댐 수몰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황강역(黃剛驛) 터. 고려 시대 평구도에 속한 황강역은 조선 시대 황강역(黃江驛)으로 변천하였으며, 황강도(黃江道)에서 독립적으로 관할한 역은 6개소로 제천, 단양, 영춘 일대를 관장하였다. 황강역은 경상도 및 충청도와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역으로 발전한 교통의 중심지로서 연원도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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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음력 2월의 계절풍을 인격화한 바람을 관장하는 신. 영등할미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을 모시는 가정의 화평과 농사를 살피고 돌아가는 신령이다. 이를 영등할머니, 이월할머니, 이월지석, 이월손님, 이월풍신 등이라고도 한다. 영등할미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 지역인 강원도,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내륙 지역에 집중되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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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장.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낙인(樂仁·樂寅), 호는 운강(雲崗·雲岡). 아버지는 이기태(李起台)이다. 이강년(李康秊)[1858~1908]은 경상북도 문경군 가은면 도태리에서 태어났다. 1880년(고종 17) 3월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청 선전관이 되었으나, 개화 정책에 불만을 갖고 낙향한 이후 잠시 동학 조직과 관련한 의병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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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인간 활동에 의한 모든 현상을 말한다. 특히 인간이 자연의 요소를 활용하여 생겨나는 것들을 말한다. 제천은 예부터 강원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의 교차 지역으로서 철도 교통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국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도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도 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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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위치, 기후, 지질, 토양, 지형,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제천시는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이 연봉으로 형성되어 있는 해발 240m의 분지 지형으로 되어 있다. 토지는 기복이 심하고 대부분 산악 지역으로 약 54%가 표고 300m를 넘고 있으며 경사도 15° 미만이 약 71%를 형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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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 절터. 제천 지역에서 확인된 불교 유적 중 가장 이른 시기인 삼국 시대에 창건된 불교 유적이다. 통일 신라~조선 시대[18세기경]에 폐사될 때까지 5차에 걸쳐 중창이 이루어졌던 충청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 유적이다. 장락사는 삼국 시대에 창건된 이래 17세기까지 존속하다가 18세기에 폐사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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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긴 골짜기 안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장선이라 하였다. 긴 골짜기에 크고 작은 열두 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으므로 열두장선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이곳 주민들이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수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수하면 장선리가 되었고, 1929년 10월 14일 청풍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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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장평천 위에 있는 다리. 장평교는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도로]에 속한 다리이다. 고속국도 55호선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동북부, 강원도 영서 지역에서 남북으로 달려 고속 도로의 혜택을 부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고속국도 55호선 상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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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장평천 위에 있는 다리. 장평교는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도로]에 속한 다리이다. 고속국도 55호선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동북부, 강원도 영서 지역에서 남북으로 달려 고속 도로의 혜택을 부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고속국도 55호선 상의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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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보호수. 망개나무는 한국, 중국 중부, 일본 등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북도 속리산과 월악산, 주흘산, 경상북도 주왕산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다.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표고 400m 이하의 계곡부에 자생한다. 높이 15m, 지름 0.4m에 이르며 나무껍질이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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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약초 전문 도매 시장. 제천은 이미 조선 시대 때부터 약령시(藥令市)가 개설될 정도로 한약재로 유명하였으며, 약초의 유통이 활발하였다.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해 내는 것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중부 지방 물산의 집산지로서 유통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약초 시장은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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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에서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534호선은 총연장 29㎞에 2차로 17.6㎞와 미개통도는 11.4㎞로 되어 있다.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서 모녀재 도경계까지의 미개통도[2.6㎞]를 포함하고 있다.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에서 성천 변에 2차선으로 도기리까지 개통하면서 북동쪽으로 수산면 대전리로 향하는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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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내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중앙동. 사람들이 깨어 날 시간 중앙동의 여기저기에서 문이 열린다. 하루를 시작하는 중앙동 사람들의 분주함이 이곳 중앙동 시장에 숨을 불어 넣는다. 제천이 1980년 시(市)로 승격되기 이전부터 중앙동은 제천의 중심가였고, 지금도 여전하다. 더군다나 중앙동과 가까운 곳에 제천역과 제천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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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장. 본관은 진주. 자는 수영(水永). 하한서(河漢瑞)[?~1908]는 단양 출신이다. 1907년(순종 1) 군대 해산 이후 이강년(李康秊)이 다시 의병을 일으킬 때 참가하여 좌선봉이 된 이래 크고 작은 전투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다. 갈평 전투와 영월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으나, 싸리재 전투에서 휘하 병력을 거느리고 제때에 당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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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문인 김이만의 문집. 김이만(金履萬)[1683~1758]의 본관은 예안(禮安)이며, 자는 중수(仲綏), 호는 학고(鶴皐)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 김해일(金海一)이다. 목판 간행본을 1994년 후손가에서 단계 김해일의 『단계집』 등과 합하여 『예안김씨예천파문집』으로 영인하였다. 또 다른 김이만의 저작으로, 규장각에 소장된 필사본 10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