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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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比岩里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2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710년 -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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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23호로 지정 |
관리 시기/일시 | 1991년 - 외과 수술 실시 |
소재지 | 비암리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224 N37° 48′ 34.9807″, E126° 55′ 44.2103″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300년 |
관리자 | 한봉교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23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비암리 느티나무는 근원부터 두 줄기로 갈라져 있어 수형이 다소 불균형하다. 늘어진 가지가 도로와 인근의 밭으로 퍼져 있어 수려한 자태를 지니고 있다.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9m, 수관 직경 18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비암리 느티나무가 있는 곳은 조선 시대 숙종이 연천군에서 사냥을 한 후 쉬어 가던 장소였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식재하였다고 한다.
[현황]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광적면 방향으로 가다가 가래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백석읍 연곡리가 나온다.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를 지나 해유령[게너미고개]을 넘어 광적면 비암리에 들어서면 옛 현암초등학교 뒤편의 아래괴음마을 입구에 서 있는 비암리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아래괴음’이란 괴음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큰 느티나무 그늘이 마을을 덮었다 하여 생겼다고 한다.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는 비암리 느티나무 아래에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아래괴음마을 주민들은 물론, 오고 가는 사람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정자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23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1년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한봉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