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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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北洞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3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4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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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산북동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311 N37° 48′ 13.4701″, E127° 02′ 31.2731″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190년 |
관리자 | 송노학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40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있는 수령 약 19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산북동 느티나무는 지상으로부터 1.2m 부위에서 세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있으며, 7개의 굳건한 가지로 나뉘어 뻗어 있다. 높이는 15m, 가슴높이 둘레는 2.8m, 수관 직경은 22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원래는 두 그루를 심었다고 하나 현 소유자의 작은아버지가 6·25 전쟁 때 한 그루를 집 앞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심었다고 한다.
[현황]
양주시청에서 국도 3호선을 타고 동두천 방향으로 가다가, 샘내고개에 못 미쳐 산북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양주시 산북동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원빌라 뒤쪽에 서 있는 산북동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원래 마을 공동의 정자목으로 이용하였지만 몇 년 전부터 관리가 어려워 울타리를 설치하였다. 자연석으로 경계부를 처리한 후 잔디 및 화초류를 심는 등 잘 꾸며 놓아 현재는 주변 환경이 더 좋아졌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40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송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