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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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莘山里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271|신산리 219|신산리 4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2호로 지정[신산리 느티나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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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1호로 지정[신산리 느티나무3] |
관리 시기/일시 | 1993년 - 외과 수술 실시[신산리 느티나무1] |
소재지 | 신산리 느티나무1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271 N37° 54′ 09.1189″, E126° 58′ 05.9113″ |
소재지 | 신산리 느티나무2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219 N37° 54′ 02.8703″, E126° 58′ 42.1260″ |
소재지 | 신산리 느티나무3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400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1000년[신산리 느티나무1]|약 100년[신산리 느티나무2]|약 100년[신산리 느티나무3] |
관리자 | 이충주[신산리 느티나무1]|이설주[신산리 느티나무3]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2호[신산리 느티나무1]|경기-양주-1호[신산리 느티나무3]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신산리 느티나무1은 근원부터 두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독립적으로 자라면서 전체적으로 서로 휘감기듯 얽혀 있는데, 얽힌 하부는 두 주간 사이에 공간이 생겼다가 지상으로부터 2m 부위에서 다시 합쳐져 자라는 형상이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는 9.1m, 수관 직경은 19m이다.
신산리 느티나무2는 자람세가 우람하고 가지가 고루 발달하였으며, 수형의 균형이 잡혀 수려하다. 높이는 13m, 가슴높이 둘레는 3.5m, 수관 직경은 20m이다. 신산리 느티나무3은 지상으로부터 2.5m 부위에서 굵게 두 개의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발달하여 수형의 균형이 잡혀 있고 웅장하다. 높이는 15m, 가슴높이 둘레는 3m, 수관 직경은 21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신산리 느티나무1은 양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전주 이씨(全州李氏)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황]
신산리 느티나무1은 수령이 약 1,000년으로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남면사무소 뒤편, 사리산 자락 아래 지촌말[윗말]의 이준 사당(李準祠堂) 뒤에 위치한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2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3년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이충주이다. 신산리 느티나무2는 이준 사당 뒤 종가 입구 사리산 끝자락에 서 있다. 수령은 약 100년이다.
신산리 느티나무3은 양주시 남면 신산5리 마을회관 뒤편 광수원이라는 마을 입구에 서 있다. 본래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던 수령 약 750년 된 느티나무는 2002년 화재로 불타고, 옆에 위치해 있던 신산리 느티나무3이 대신 주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1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이설주이다. 수령은 약 100년이다.
이준 사당 뒤 사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신산리 느티나무1과 신산리 느티나무2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 마을을 굽어보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신산리 느티나무3은 광수원 주민들의 정자목으로서 역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