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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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悔亭洞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3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98년 5월 1일 - 경기-양주-24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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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회정동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335 N37° 49′ 39.2815″, E127° 02′ 59.8943″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350년 |
관리자 | 안호정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24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회정동 느티나무는 두 개의 굵은 가지가 주간 하부 2.3m 부위에서 갈라져 있다. 높이는 11m, 가슴높이 둘레는 3.1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황해도관찰사를 지낸 박순(朴純)[1632~1684]이 부친 박수문(朴守文)이 사망하자 부친을 애도하는 뜻에서 회정동 느티나무를 식재하였다고 한다. 중앙에 수목이 위치하고 있어 묘지를 지켜 주고 있다고 전해진다.
[현황]
회정동 느티나무는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 맞은편 샛골마을 안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다. 밀양 박씨(密陽朴氏) 종중산이 있는 비암산 산자락 아래에 서 있는 회정동 느티나무는 마을 사람들의 정자목으로서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98년 5월 1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24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안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