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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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溪洞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37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60년 -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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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22호로 지정 |
관리 시기/일시 | 1997년 - 외과 수술 실시 |
소재지 | 덕계동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374 N37° 48′ 51.6469″, E127° 02′ 59.6347″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350년 |
관리자 | 이철훈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22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덕계동 느티나무는 지상으로부터 2m 부위에서 네 개의 굵은 가지로 뻗어 올라가 있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는 5.4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조선 인조 때 이씨 집안의 노인이 11그루의 나무를 현재의 양주시 덕계동에 옮겨 심었다고 하며 덕계동 느티나무는 그 중 하나이다. 풍년이 들면 일제히 나뭇잎이 나오며, 흉년이 들었을 때에는 2~3회에 걸쳐 나뭇잎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현황]
국도 3호선을 타고 동두천 방향으로 가다가 산북교를 지나 양주시 덕계동으로 들어서면 약 250m 지난 지점에 방죽골마을로 진입하는 길이 나온다. 덕계동 느티나무는 양주시 덕계동 방죽골마을 안쪽 300m 지점에 서 있다. 현재는 이씨 집안의 노인이 심은 11그루의 나무 중 정자목만 남아 있다. 1997년 외과 수술 당시 가지를 많이 쳐 낸 탓으로 수형이 빈약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좋아졌다. 주변에 공장이 있기 때문에 주로 공장 근로자들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22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이철훈이다.